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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신을 잃어버리면서도 양심 양심 이렇게 부르짖어도 보오. 비참한 일이오. 한화휴제(閑話休題) ㅡ 삼월에는 부디 만납시다. 나는 지금 참 쩔쩔매는 중이오. 생활보다도 대체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를 모르겠소. 의논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오. 만나서 결국 아무 이야기도 못하고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저 만나기라도 합시다. 내가 서울을 떠날 때 생각한 것은 참 어림도 없는 도원몽(桃源夢)이었오. 이러다가는 정말 자살할 것 같소.
2016.09.21 Wednesday PM 12 : 37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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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당장 죽는다고 해도 오늘 절대로 건네지 못할 말이 있다. 정말로 당신이란 사람의 울타리 안에서 나는 행복했다고,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는지도 모른다고, 당신이 지독히도 좋아서 나는 꼭 그만큼 지독하게 아팠다고, 나는 그때 가지 말라 잡고 싶었다고
2016.09.13 Tuesday PM 15 : 12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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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삶에
문을 그려 넣는 마음이었을
도처의 소리 소문 없는 죽음들을

사랑한다
2016.09.13 Tuesday PM 15 : 12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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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미 끝장났고 더 바라볼 게 없는데
나는 아직도 곳곳의 별을 더 깊이 훔쳐봐야 하는데
우리의 사랑이, 어떻게, 같은가
2016.09.13 Tuesday PM 15 : 12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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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어요. 집에 돌아가서도 울었어요. 헤어지는 게 무서워요. 하지만 어서 가버려요. 그 말 듣고 울었던 걸 잊진 않을 테니까
2016.09.13 Tuesday PM 15 : 12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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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haze
기울기 시작한 하늘이 너를 삼켜버리기 전에
계속 더 멀리까지
그 눈물이 멈추는 장소까지
너를 데리고 갈 수 있다면

スキマスイッチ 藍
연애의 성공률이 말이야, 참 처참해서 말야
언제까지나 성취하지 못한 채,
그렇다고 해도 좋아하게된다니 정말 싫다..
제발 없어지라고 이럴거라면 존재자체여 사라져버려라
라는 생각을 하고 얼마나 지났을까
다음엔 언제 만날 수 있을까

それは、真昼の彗星
그러니까 내 시시한 말이나 더러운 원칙이나
분명히 네가 주운 돌맹이도
변하지않겠지만
그렇지만 넘어져 울던 봄날도
봐 거기에 있잖아
분명히 하늘이 내린 듯한
기적에는 이길 수 없겠지만
라라라

東京駅
있잖아 차라리 우리 둘만 어딘가 머나먼 세상으로 가서
최종 열차에 흔들리며 느릿하게 같이 녹을까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깐 말야
이별의 벨소리가 침묵을 깼어

ポンコツザワールド sasakure.UK
네 꿈을 먹어버렸어
맛있을 것 같은 색이었으니까
그 대신 이런 현실에
조금 거리 두고 이론 무장
네 얼굴은 보지 않아
솔직히 부끄러우니까
이 세계는 조금 부서져 있어

カムパネルラ sasakure.UK
처음부터 말이야 이런 것으로는
닿을 리 없다는 거 알고있었어
"그만큼 멀리, 그만큼 멀리,
네가 가버린 것 뿐이야"
그것 뿐이야. 그것 뿐이야.


Lucia - Ophelia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 않을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 거예요

ミュージックミュージック
"말"이라거나
"기분"이라거나
"그리움"이라거나
그런건 더이상 이제는
필요없어 필요없어 필요없다고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버려
나오지말아줘
2016.09.13 Tuesday PM 15 : 12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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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llows / スケアクロウ
저물어가는 하늘 놀리는 바람
두사람의 손은 차갑지만
놓지 말아줘 걷고 있고 싶어
하느님보다도 너를 믿어

BUMP OF CHICKEN「Hello,world!」
비명을 지르는 히어로 세상 한가운데에서
끝날 때까지 계속 나오는 자신이 보고 있어
그러니 이제 죽은 척도 의미가 없어
Hello, 안녕 나는 여기야
Hello, 안녕 나는 여기야

The Pillows - Ride On Shooting Star
오렌지색 슬라이드 비추는 하늘
스폰지인 프라이드 매달고
스파이더
산채로 잡힌 그 예감은
숨기지 않아도 좋아

SUPER BEAVER「証明」
요란스럽지 않으면 실감할 수 없는 우리는 몇 번이고
사랑을 엉성하게 다루며 망가뜨리고 혼자와 외톨이를 착각해
허풍을 떨자면 결국 당신이 없으면 내 전부는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걸 알았어 말도 마음도 존재도

SUPER BEAVER「らしさ」
그러니까 난 나답게 그리고 넌 너답게 같은 건
처음부터 찾을만한게 아니라고 생각해
난 네가 아니고 너도 내가 아니니까
스치는 손을 맞잡는 그곳엔 사랑도 생기고
그런거야

さようなら、花泥棒さん
최악인 사랑을 하고 애매하게 끝나는거야
의외로 그것만으로 행복할지도
최악인 인생에서 간단하게 끝나는거야
꿈의 꿈에서 또 꿈을 꾸고 있었어

もうじき夏が終わるから
꽃의 시, 맹세, 내일의 쪽빛을 흩날려
그대가 있고싶지 않은 오늘을 외쳐
꿈을 말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
옅은 여름이여
끝내줘

춤추는 봄
흐르는 음악을 지나 그대만 있다면
난 그 곳이 어디라도
달콤한 설레임과 봄날의 꽃길을 걸어
춤추듯 나비처럼 그대 내곁으로 와요

ラストライト
사라져 버린 건 세계의 한가운데
날카로운 섬광이 너를 꿰뚫어 버렸어
나는 눈부신 통곡 속에 뛰어들었어
손을 잡지않으면
눈물보다도 빨리
빛나는 세계를
붙잡지 않으면

about me
내겐 지금 이 세상이 움직이고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해
그냥 모든 걸 던져 버리고만 싶어
깨달았을 때는 이미 끝을 알리고 모든 것이 날 비웃겠지
바람이 차가운 이런 날은 너를 떠올려
그저 잘가라고 말해
잘가

ヒルクライム - 大丈夫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해서 혼자서 웅크리고
물어보는 것도 어렵고
그런 강함은 너무나도 괴로워
세상을 바꿔보이는 나의 말로
닿게 할거야 너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몇번이라도 말할게 너는 절대로
잘못하지 않았어

スキマスイッチ / マリンスノウ
나는 고독의 바다에 던져져서 빠져버리게 되는 걸까
라고는 해도 기어올라갈 수가 없어 어차피 떨어질거라면 썩어서
심해어의 먹이가 되어라
너를 공기처럼 생각하고 있었어 없어진다면 숨쉬기 괴로워서

Galileo Galilei - Aoi Shiori
몇페이지나 써서 엮어진 우리들의 기분
어째선지 한줄의 공백을 메울 수 없어
그렇게 해서 지금은 내 쪽으로 내리쬐는 햇살 다발
아직 두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데
"부디 또 만날 수 있기를"이라니


スピッツ / 空も飛べるはず
너와 만났던 기적이 이 가슴에 넘치고 있어
분명 지금은 자유롭게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
꿈을 적신 눈물이 넓은 바다로 흐른다면
언제나 곁에서 웃어줬으면 해

スピッツ / スピカ
가루와 같이 흩날리는 안타까운 두근거림
지금만큼은 피하지 않고 그대를 보고 있을게요
모처럼 멋진 밤, 왠지 눈물이 날 거 같아요
행복이란 끊어질 듯 하면서도 계속되는 건가봐요

コブクロ 桜
벛꽃잎들이 질때마다 전해지지 않는 마음이 또 하나
눈물과 웃는 얼굴로 지워져가 그리고 다시 어른이 되었어
쫓아갈 뿐인 슬픔은 강하고 맑은 슬픔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아

スピッツ / 魔法のコトバ
너와 함께 나눈 시시한 얘기들을
간직하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둘만이 알고 있는 마법의 말
꿈 꾼다던가 그런 여유도 없는 요즘
생각해내니 이상하고 기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약속하지 않아도
2016.09.13 Tuesday PM 15 : 11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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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없는 당신을 만나러 가고, 사라지는 당신을 만나러 간다. 당신을 만났다는 환상을 만나러 가고, 이미 당신을 떠나버린 당신을 만나러 간다. 만나고 싶은 당신이 이미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만나러 간다는 그 자체를 만나러 간다.
2016.09.13 Tuesday PM 15 : 11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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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니
...그건
참으로 끔찍하기까지 한 현실이었다

그리운 사람,
때로 너무 생각이 간절해져서 전화조차 버거웠다면 쓸쓸히 웃을까?

그리운 사람
조금씩만 서로 미워하며 살자
2016.09.13 Tuesday PM 15 : 11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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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용서하지마시오
2016.09.13 Tuesday PM 15 : 11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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