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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기다렸지만 넌 지금 도쿄 한달 전 마지막 여행이라며 뱅콕
넌 어디로 뭔 여행을 그리도 왜 나를 자주 떠나니
천번도 넘어 웃는 네사진에 뽀뽀 하지만 만질 수도 느낄 수도 없어
넌 어디서 그 누구와 나를 잊고 춤추고 있을까
2016.10.03 Monday AM 05 : 05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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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게 멀고 다정하게 침울한 우리들
아주 작은 자전을 기록한 어느 날에는
슬프지 않게 슬퍼하다 죽을 수 있을까
2016.10.03 Monday AM 03 : 25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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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은 성적인 매력에 앞선다. 그래서 철저히 절망하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이다. /미셸 우엘벡, 소립자
2016.10.02 Sunday PM 12 : 10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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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3NPPKQsqy8&index=3&list=RDo0ftuDdhKYc
2016.09.30 Friday AM 08 : 28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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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졌던 너에 대한 모든 기억이 사라지면, 그땐 나도 없는 거야. 자주 마음이 바뀌어도 네 자리를 대신하는 마음은 없어. 반성 같은 건 안 해.

- 김하늘, 나쁜 꿈
2016.09.30 Friday AM 08 : 27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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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불평등의 얼음판 위를 날랜 스케이트 날처럼 휙휙 가르지 않으니
유사 낭만 시대의 별처럼 빛나지 않아도 좋아
나의 시인이여, 이제 그만 죽어도 된단다,

- 김경인, 초대
2016.09.28 Wednesday PM 20 : 06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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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너를 영원히 믿을 수 있는 종교로 만들었고 이별은 너를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신으로 만들었다
2016.09.28 Wednesday AM 04 : 41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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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가슴을 죄어왔던 감정과
흘렸던 눈물, 이끌렸던 눈물의 소비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어떤 미래, 웃고 있는 미래가
앞으로 며칠 후의 미래였다면

당신이 껴안고 있는 내일은 괴롭지 않을까
내가 발버둥치고 있는 문자에 한 줄을 그어서
당신이 껴안고 있는 오늘을 구원할 수는 없을까
그런데도 그 어깨에 상냥함을 실었다면
다시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이 향하던 지점은 어둡지는 않은가
그것이 큰 빛의 그저 그림자일 뿐이라고 한다면
당신이 떠나려는 곳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
설령 그 끝에서 조용히 잠들어도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2016.09.26 Monday PM 21 : 24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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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넌 이미 모든 가치의 우위에 있다는 걸.
-유희진, 불면증
2016.09.26 Monday PM 21 : 10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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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조금이었어. 아주 조금이었지. 그래도 그게 빛이였거든. /임영태, 아홉번째 집 두번째 대문
2016.09.26 Monday PM 21 : 10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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